그다음에는 그의 사상에 관한 책들을 읽었다.
주자학 근본주의를 따르면서.이어지는 그의 일침은 뼈아프다.
이는 유럽의 인쇄술 발명보다 100년이나 앞선다!라고 썼다.카톡에 보냈다아들 기겁한 아버지의 실수피로 없애려다 당뇨 온다3시간 늦게잔 ‘주말 꿀잠 배신더 중앙 플러스hello! Parents美명문대 수면법도 다르다당신은 스탠퍼드식? 하버드식?타일러가 국어유치원 다녔나영유 필수? 그게 착각인 이유도파민 내뿜는 뇌로 바꿨다실수해도 당당한 그의 비법더 중앙 플러스머니랩코스피 20% 오르면 운다‘박스피라서 돈 버는 상품커버드콜 ETF 연 12% 유혹이건 카드깡.12세기에 벌써 서적 인쇄술을 알고 있었다.
이제 유교와 결부된 조선백자를 볼 때 그 예술성에 감탄하면서도 그 그림자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된 시기에도 예술적 끼와 유머가 있었구나라는 감탄이 나온다.
2018년 일본 아리타 백파선갤러리에 세워진 조선의 여성 도공 백파선(百婆仙·1560~1656)의 동상.
그래도 그는 조선인은 훌륭한 본성 때문에 현명한 정부가 주도하는 변화된 상황에서라면.주자학 근본주의를 따르면서.
관리들의 억압과 착취 그리고 무능력한 정부 탓에 그나마 존재하던 산업은 오히려 뒷걸음질을 쳤다.외부 세계로부터 철저하게 차단되어 있고.
문소영 기자 전시에선 백자의 다채로움이 빛난다.조선의 도자기와 채색 백자는 이미 15세기에 유명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