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연합뉴스 -북한 무인기 수준은 어떤가.
즉 수벌(雄蜂)에서 이름을 딴 드론(Drone·무인기)이 서울 상공을 휘젓고 다닌다.2018년 9월 20일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고 있다.
영공을 침범한 무인기를 반드시 잡았어야 했는데 잡지 못해 못내 아쉬웠다.특히 비호복합 체계가 작동하지 못한 이유 등을 점검해야 한다.12월 26일 한국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의 식별 경로다.
2014년 북한 무인기가 청와대를 촬영한 이후 2015년 최대 20㎞밖에서 무인기를 탐지하고 3㎞ 내에서 격추할 수 있는 탐지·요격 자산인 비호 복합 체계를 갖췄다.북한 무인기의 비행 고도가 1~3㎞인 데다 장착한 카메라의 정밀도가 낮아 이번에 북한은 군사 정보로 유의미한 정찰 사진을 확보하지는 못했을 거다.
대통령은 북한이 다시 도발하면 9·19 효력 정지를 검토한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홍성표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국방군사전략실장] #훈련은 안 하고 빗나간 정신교육.-대비태세가 어쩌다 이 지경인가.
장세정 논설위원 수컷 꿀벌.이번엔 사진 촬영용으로 운용했지만.
이번에 KA-1 경공격기가 출동하다 추락하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발생했다.경로 비행을 하니 특정 표적을 겨냥해 작동하면 공격용으로 변할 수 있다.